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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빵모임 '더빵'

by 박종관 2018. 4. 2.
"우리 지역에서 필요하면서,  함께 어울려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지난 겨울내내 도서관 식구들과 함께 찾아 다녔던 화두였다.


그리고 너무 거창하게 시작하기 보다는,
작은 경험들을 서로 함께 쌓아가자는 취지로 '빵모임'이 탄생되었다.

건강한 재료로 만든 빵...
맛있는 빵...
그러면서도 비싸지 않는 빵...

아내랑 새댁들이 몇차례 모여 만들면서...
이 3가지 명제는 함께 어울릴수 없는 조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ㅜㅜ
현실과 이상의 괴리~

나야 옆에서 얻어먹는 처지이지만,
길을 찾아 열심히 오늘도 반죽하고 있는 우리 새댁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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