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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가족 신년회

by 박종관 2016. 1. 4.
연말 연초를 맞아 우리 가족 모임을 했다.
연말부터해서 온갖 모임에는 열심히 쫒아다녔는데 정작 가족에겐 소홀했던것 같다.

우리 부부 향유 선린...네식구가 모여 서로 돌아가면서 지난 한해 소감과 가족간에 부탁의 말을 나눴다.

우리 선린이 ...
심각하게 언니에게 부탁의 말... "똥침 놓지 말아줘"
엄마 아빠에게는.."같이 화투 쳐줘"

우리 가족 빵 터지다~

우리 향유...
엄마 아빠에게 부탁의 말...
" 싸우지 말아줘"
" 밖에 너무 나가지 말아줘"
........................................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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