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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동체 이야기

모동의 문화활력소 모동작은도서관

by 박종관 2016. 3. 28.
모동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모여서 우리 도서관에 할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들을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논의해봤다.

먼저 재능기부를 해주겠다는 주제를 문화강습 및 소모임으로 나열을 해보니 거의 구청 문화센터 수준인듯한 행복한 착각이 들었다.^^

이미 운영중인 독서논술과 수학지도를 비롯해서 명심보감 공부. 피아노강습.한지공예강습. 종이접기 강습.건강강좌. 목공반. 도서관 소식지 발간...

특히 어른들이 주동하는 프로그램 외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조직하고, 스스로 강사가 되는 수학지도,피아노강습,종이접기,소식지발간은 부모입장에서도 뿌듯~^^

이어서 두번째 모동도서관 100만원 프로젝트 상상하기.
외부의 지원사업 공모로 우리가 할수있는일이 무엇일까 구상해보기.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조건없이 생각들을 끄집어내서 주제별로 비슷한 내용들을  묶어보았고...
성과노력대조표를 그려서 당장 할수 있는일과 장기적 목표로 가져가야 할것을 분류해보았다.

그 다음 스티커붙히기 인기투표를 해서 우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리해보니...

투표결과 1등은 물건과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는 모동장터와 프리마켓. 빵집과 커피가게
2번째는 청소년들이 만드는 도서관 소식지와 모동달력 만들기.
3번째는 자작 목공소 차리기

모동에 활력을 넣어줄 상상력들!! ^^

위엣것은 장기 프로젝트이고, 금방 할수 있는 일들은 도서관에서의 하룻밤자기. 별자리 공부.백화산둘레길 걷기 등이 우리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모동의 문화 활력소
모동 작은 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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