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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일기3

2020. 9. 13. 21:18 | Posted by 향유 선린 포도농장 박종관

-이장일기-
부동산 등기이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서 8월부터 2년간 일시적으로 시행되고 있죠.

특별조치법은 읍면동 지역만 대상지이고, 1995년 6월이전에 매매했지만 등기에 올리지 못했던 부동산이 대상입니다.

저희마을도 특별조치법 신청 모임이 어제 마을회관에서 두번째 있었습니다.
지난번 첫번째모임은 관심자 열댓명이 모이시고, 어제 2차모임엔 실 해당자 몇분만 모이셨습니다.

마을에서는 기본적인 부동산 서류를 확인하고, 마을증인 4명의 증언을 토대로 확인도장을 맡는 과정입니다. 마을증인은 20년이상 마을에서 거주하셨던 분들로 구성을 했습니다.
마을분들끼리 모인다고, 서로 가까운 사람이라고 봐주고 그런것 없습니다.
사실에 기초해서 원칙대로 절차를 밟고 있죠~

그렇게 신청서가 작성되면 법무사를 거쳐서 그 다음 법적 절차를 밟게 됩니다.


모여보니 법적인 이야기도 있지만... 마을안의 집과 땅에 얽힌 옛날 사연이 줄줄히 꼬리를 물며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마을의 옛날이야기를 들으니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2년간 시행된다고 하니 몇번 더 모여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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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정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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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일기 2

2020. 9. 13. 21:15 | Posted by 향유 선린 포도농장 박종관

+이장 일기 2+
코로나속에서 마을회의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 나오는 마을회관 실내 놔두고... 집하장 바깥에서 마스크 쓰고 모였다.

마을회의 안건은?
첫번째~ 기존 마을회관 내년도 리모델링 사업건.
요약하면 새로운 마을센터가 건립되기에 큰모임은 센터로... 기존 마을회관은 세대별 사랑방으로 리모델링 하자.
마을회관이 기존 남자 어르신방. 여자어르신방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유아,청년방도 나눠서 만드는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결과...
게스트룸을 겸할수 있는 유아 청년방 승인!
나눠서 쓰자~ 마을회관에 아이,젊은 사람들 북적이면 더 좋은거다~

두번째~ 청년 쉐어하우스(청년 귀농인의집) 부지확보건.
마을에 새롭게 들어오는 청년들의 거주공간이 절대적 부족.
중기적 거주공간으로 쉐어하우스가 필요.
사업은 어떻게든 준비할테니 새로운 마을부지 한켠을 마을에서 제공할수 있는지...?
결과...
부지 제공 승인!

기존의 어르신들이 자신의 당연한 권리를 새로운 주민들에게 내어주신것이다.
그 근간은 10여년간 쌓아온 신뢰와 믿음이다.

감사한 날이다.

#이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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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일기~~~

2020. 9. 13. 21:13 | Posted by 향유 선린 포도농장 박종관

이장 8년차...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장 하는동안 기록으로 남겨야겠단 생각이 강하게 든다.

듣는사람 웃을일이만, 나의 경쟁상대는 문재인 대통령이다.ㅎㅎ
스스로는 그정도 무게감으로 이장일을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한나라의 영역은 아니어도, 한 마을의 문화,복지,산업,교육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단합과 결속력, 자치와 민주주의... 거기에 주민들의 마음까지 헤아려야 하는일이 마을이장일이다.
내가 대통령 일을 못해내지만, 마찬가지로 대통령도 못하는 일을 내가 하고 있다고 믿고있다.

한 나라를 나누고 나눠보면 마을이 남는다.
지나친 비약이지만... 한 마을이 바뀌어가면 결국 세상이 바뀔수도 있지않을까?

세상을 바뀌어가는 것이 멀리 티브이속에서 보다도...
내가 살아가는 마을이라는 삶의 현장속에서 우리가 꿈꾸는 삶의 가치, 공동체의 가치, 민주주의와 자치의 가치를 조금씩... 아주 조금씩 실현해 나갈수만 있다면...

별것도 없으면서 너무 거창하게 서두를 꺼내버렸다.
그냥 단순하게 페북에 이장일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이든 실패이든, 잘했든 못했든... 마을실험의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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