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1 마을수다 마을모임을 했다. 일명 '마을수다' 마을주민들을 두편으로 나눴다. 마을의 10년안쪽으로 들어온 귀농자편, 그리고 기존 마을어른들편. 두편으로 나눈후, 간단한 설문으로 자기 이야기 나누기. 귀농자들은... "정양리에 귀농해서 살아보니.. 0 0했다." 원마을분들은... "마을에 귀농한 누구(?)를 보니..0 0했다" "마을에 귀농한 누구(?)를 보니.."를 진행할땐 누구 이름을 지명하진 말고 익명으로 말해달라 부탁드렸더니... 분명 이름은 말씀들은 안하시는데... 누군지 서로가 다 알고 다같이 박장대소를 했다.^^ 제일 많이 나온 말씀들은... "귀농자들이 들어와서 마을에 활력이 되어서 고맙다"라는 말씀이였고.. 지적된 공통점은... "마당에 풀 좀 깎아라" "농사에 대해서 어른들께 안묻는다. 좀 어른들께.. 2016.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