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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동체 이야기

실험

by 박종관 2017. 6. 29.
올해 우리 마을에서 실험 한가지를 해본다.
마을어르신 다섯분과 함께 500평 들깨농사를 공동 경작을 해보는것.

함께 농사지어서 나온 들깨로 기름을 짜서 정양리마을 이름으로 판매까지 해보는 것.
올해 마을 브랜드 디자인까지 해볼 계획이다.

오늘 함께 들깨모를 심었다.

여기까진 우여곡절 왔는데...
마음은 잘 맞추며 계속 잘 갈수 있을지...
농사는 잘 될지...
이렇게 함께한다는것이 처음인지라 이장인 나는 조심조심 마음이다.
실패를 해도 귀한 경험이고.. 좋은 성과를 낸다면 마을 안에서 공동작업에 대한 좋은 첫단추가 될것이다.

그나저나 들깨야 ~ 무럭무럭 잘 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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