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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순환농법3

명품퇴비~^^ 포도밭에 퇴비를 뿌렸다. 2년간 정성스럽게 발효시켜서 만들고 숙성시킨 목질퇴비가 밭에 들어갔다. 우리집 퇴비는 탄소질인 파쇄목과 농사부산물 90%와 질소질인 어분 10%로 만든 퇴비이다. 사람들은 흔히 퇴비라고 하면 소똥 쌓아놓은것을 퇴비라고 하는데, 그건 엄밀히 말해서 생구비일뿐이지 퇴비가 아니다. 올해도 상주농업기술센터에서 시설농가들 대상으로 퇴비차 실험을 한다고 저희집 퇴비를 가져갔는데, 최고의 퇴비라고 인정을 해주셨다. 미생물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고, 미생물 숫자도 기술센터 배양 숫자만큼 나온단다. 뿌듯했다. 나름 명품퇴비라고 자부해도 되지 않을까? 우리밭 토양검사를 하면 토양유기물함량이 8%이다. 우리나라 평균토양 유기물함량이 2%인것에 비한다면 많이 높은 편이다. 10년전 우리밭 토양도 2%.. 2017. 12. 10.
퇴비차 현장연구 경북농업기술원 현장실증시험 보고회가 우리집 농장에서 열렸다. 발제: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 장소: 향유포도원 농장 (박종관) 주제: 퇴비차를 이용한 포도재배기술 우리 농장 목질퇴비... 이번기회에 기술원에서 조사된 우리 목질퇴비 양분 성분량.. 질소 2.7% 인산 1% 가리 2% 칼슘 2.5% 마그네슘 0.7% 우리집 목질퇴비를 이용해서 퇴비차를 만든후 포도밭에 관주할때 토양의 변화 1. 미생물의 다양성 2. 토양 물리성 개선 3. 약간의 양분 공급 효과 특히 미생물은 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4종 미생물보다 미생물의 수량이나 다양성이 더 풍부하다고 해서 어깨가 으쓱해졌다^^ 2016. 9. 6.
우리 포도밭 목질퇴비와 호밀 목마른 포도밭에 감사하게도 몇일전 푹~ 단비가 푹 왔네요.. 헛골에 골뿌림한 호밀이 기분 좋아라합니다. 포도나무 이랑에는 목질퇴비로... 고랑에는 호밀로... 저희 포도밭 올해 토양관리 방법이네요. 2015.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