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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포도7

2022 유기농 향유포도즙 ☆햇 포도즙 판매합니다☆ 올해 저희 유기농 켐벨포도로 포도즙을 짰습니다. 올해 다사다난했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까다롭게 선별해서 잘익고, 깨끗한 포도로 가공다. 포도즙 1팩이 주먹만한 작은포도 (약 160~180g정도) 1송이를 짜면 나오는 양이여요. 하루에 포도즙 한팩씩 드시면 유기농 작은 주먹포도 1송이씩 드신다고 생각해도 좋을것 같아요. 이번에 포도즙 파우치를 새롭게 디자인했습니다. 향유가 직접 그림을 그린것을 디자인했지요. 자연과 조화롭게 농사를 짓는 모습을 표현했는데요. 예쁘게 잘 표현된것 같습니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치 않고, 최대한 자연의 순리에 가깝게 농사지은 유기농 향유포도... 어떤 첨가물없이 그 포도 그대로를 착즙한 향유 포도즙... 거기에 저온가열 착즙을 해서 포도생과의 신선.. 2022. 10. 18.
2022 유기농 샤인머스켓 안녕하세요~ 향유포도원입니다. 이제 수확하는 포도는 샤인머스켓입니다. 흑바라드-세네카-베니바라드-켐벨의 바통을 이어받아 향유네집 올해의 마지막 포도를 장식할 샤인머스켓! 일반적으로 샤인머스켓은 씨가 없는 포도라고 오해하지만, 마이신과 성장호르몬제인 지베렐린으로 씨를 없애고, 과육을 비대하게 만들죠. 씨가 없어서 먹기편하고 포도알도 커서 먹음직스럽습니다. 향유포도 샤인은!! 씨앗이 있고 크기도 저마다 다릅니다. 샤인머스켓은 본디 맨처음부터 씨앗을 품고 자라는 포도입니다. 향기로운 선한이웃포도는 스스로 그러한, 자연 그대로의 포도를 지향합니다. 또한 붉은계열의 포도가 익을수록 붉어지듯이 샤인머스켓은 익을수록 은은한 노란빛깔을 띄면서 머스켓향을 품게됩니다. 가장 본래의 샤인머스켓을 나누고자 적절하게 익은 포도.. 2022. 10. 5.
2022년 향유포도원 포도종류 소개 향유포도원의 선한이웃포도 수확을 시작합니다. 먼저 올한해 수확하는 저희 유기농포도를 전체 순서대로 소개해드릴께요. 개별 포도 공지는 시기별로 다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포도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포도로 껍질채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지베렐린같은 성장호르몬제를 사용하지않고 자연 그대로 키워서 씨가 있는 포도들입니다. 흑바라드 8월초순에 만날수 있는 향유포도원의 첫포도. 달콤한 꿀맛과 향이 입안에서 맴돌고 껍질째 먹을수 있는 고급 유럽종 포도입니다. 세네카 8월초순에 맛보는 향이좋은 청포도입니다. 알이 작은게 흠이지만 맛과 향에 반하게 되는 포도입니다. 베니바라드 8월 중후반에 만나는 껍질째 먹는 붉은 포도. 아름다운 색이 매력적이며, 달콤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좋습니다.. 2022. 8. 11.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다. 새 쫓아 삼만리~ 하우스안에 포도가 익어갈 무렵이면 새를 쫓아야한다. 포도가 익기전에는 밭의 벌레를 잡아주는 우리의 동지이지만, 포도가 색이 오고 익어갈때쯤 되면 우리의 적이 된다.^^* 애지중지 모시듯 키운 포도를 이 모양으로 만드니 농부 입장에선 약이 바짝 오른다. 몇일간 새 구멍을 찾아 하우스를 보수했는데, 어디선가 또 들어와서 우리를 피해 유유히 날아다닌다. 급한대로 먼저 익어가고 있는 흑바라도는 포도봉지를 씌운다. 새 그물도 곳곳에 놓아보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결국 원초적 방법으로 쫓아다니며 새를 문밖으로 쫓아내게 되었다.범석씨가 틈틈히 와서 나랑 아내랑 함께 징을 치며 100미터 달리기를 한다.. 이 더위에 참새랑 씨름하며 땀에 범벅이 된 서로의 모습을 보며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 2018. 7. 21.
베니바라도 꽃 만개 5월 31일베니바라도 꽃 만개... 과연 어떤 알들이 맺일까.. 가슴뛰게 궁금하다. 참고: 5월 29일: 가짜꽃 발견 ( 베니바라도. 흑바라도. 샤인마스캇.. 모두 가짜꽃 발견) 2017. 5. 31.
2016년 향유포도원 포도체험잔치 풍경 올해로 11번째 초청잔치이다. 어느덧 한해한해 연륜도 쌓여서 준비하면서도 많이 긴장도 덜되고, 마음이 편해진것 같다. 단지 모임예정 시간 직전까지 비가 와서 계속 조마조마 했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모임 시작과 함께 비가 그치고 하늘이 개였다. 휴~ 그저 감사~^^ 올해는 40명 정도 오셔서 오순도순 서로 인사와 함께 잔치를 시작했다. 우리의 오랜 소비자 가족... 연우네... 관계도 연륜이 쌓이면서 느낌이 다른것 같다. 항상 감사한 마음...^^ 대전 평화의 마을 가족들도 오셨다. 아내의 결혼전 직장이기도 했고, 나의 자원봉사를 가장한(?) 데이트장소이기도 했던 곳이다.^^ 우리들의 영원한 총무님... 건강하세요~ 다큐 3일을 보시고 찾아오신 기종연님 가족들... 감사합니다~ 화동에 귀농한 서재수님 .. 2016. 10. 12.
포도 첫 수확날 오늘 포도에 첫가위를 댔다. 올해 일조량도 많고, 포도 착과량을 일찍부터 조절해서 포도가 잘 익었다. 봉지를 찟어서 확인해볼것도없이 그냥 따도 되는 상태... 켐벨은 당도 18도~16도 사이정도. 하니비너스는 당도 22도~20도 사이... 올해 최고의 당도다. 19년 포도농사 첫수확 시기에 이런적은 처음이다. 그럼에도 일장일단... 유난히 뜨거웠던 고온현상과 가뭄으로 평년보다 포도알의 생기는 덜하다. 생각해보니... 작년까지 십몇년동안 한번도 포도 수확시기에 마음 졸이고.. 절망적이지 않았을때가 없었다. 나름 유기농으로 열심히는 농사짓는데... 잎은 일찍 떨어지고... 송이는 안익고... 익힐려고 버티다보면 포도송이는 곯고 나무도 곯고... 올해가 그저 감사 감사할뿐입니다... 무엇보다 감사한건... 포.. 2016.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