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도에 첫가위를 댔다.
올해 일조량도 많고, 포도 착과량을 일찍부터 조절해서 포도가 잘 익었다.
켐벨은 당도 18도~16도 사이정도.
하니비너스는 당도 22도~20도 사이...
올해 최고의 당도다.
19년 포도농사 첫수확 시기에 이런적은 처음이다.
그럼에도 일장일단...
유난히 뜨거웠던 고온현상과 가뭄으로 평년보다 포도알의 생기는 덜하다.
작년까지 십몇년동안 한번도 포도 수확시기에 마음 졸이고.. 절망적이지 않았을때가 없었다.
나름 유기농으로 열심히는 농사짓는데...
잎은 일찍 떨어지고...
송이는 안익고...
익힐려고 버티다보면 포도송이는 곯고
나무도 곯고...
올해가 그저 감사
감사할뿐입니다...
포도가지가 진한 갈색으로 대체로 잘 등숙되었다.
그럼 내년눈이 충실할테고...
좋은 순과 꽃송이를 틔울거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올해 일조량도 많고, 포도 착과량을 일찍부터 조절해서 포도가 잘 익었다.
봉지를 찟어서 확인해볼것도없이 그냥 따도 되는 상태...
켐벨은 당도 18도~16도 사이정도.
하니비너스는 당도 22도~20도 사이...
올해 최고의 당도다.
19년 포도농사 첫수확 시기에 이런적은 처음이다.
그럼에도 일장일단...
유난히 뜨거웠던 고온현상과 가뭄으로 평년보다 포도알의 생기는 덜하다.
생각해보니...
작년까지 십몇년동안 한번도 포도 수확시기에 마음 졸이고.. 절망적이지 않았을때가 없었다.
나름 유기농으로 열심히는 농사짓는데...
잎은 일찍 떨어지고...
송이는 안익고...
익힐려고 버티다보면 포도송이는 곯고
나무도 곯고...
올해가 그저 감사
감사할뿐입니다...
무엇보다 감사한건...
포도가지가 진한 갈색으로 대체로 잘 등숙되었다.
그럼 내년눈이 충실할테고...
좋은 순과 꽃송이를 틔울거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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