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눈물도 가득하고.
웃음도 가득했던 9월이 지나갑니다.
오늘 오후의 햇살과 바람은 더없이 좋았습니다.
20년내리 포도농사를 지으면서 9월은 언제나 너무너무 바쁘고 바쁜달이었는데 처음으로 차분하게 보냈어요.
그 여유로움의 연장선에서 잠시 주위를 어슬렁어슬렁 다녔지요.
오후의 풍경 구경하세요..
혹시 둥그런 자태를 숨기고 있는 박이 보이세요?
참새들이 너무 쪼아대서 갓을 씌워 주었는데도 틈만 있으면 망설임없이 쪼아먹곤하지요 ㅠㅠ
금새 주머니가 불룩해졌어요.
따가운 밤송이에 찔리는 아픔은 밤줍는 재미에 저멀리 날아갑니다~~ 하하!!!
가을의 기쁨을 한아름 안겨주는 고마운 나무예요.
감사한 마음에 한장더 찍어봅니다.
생대추를 좋아하는 향유.선린이 간식!!
내년에도 부탁합니다..
향유.선린포도농장의 9월 마지막날이 이렇게 흘러갑니다.
시월엔 좀 더 자주 글 올릴께요~~^^
눈물도 가득하고.
웃음도 가득했던 9월이 지나갑니다.
오늘 오후의 햇살과 바람은 더없이 좋았습니다.
20년내리 포도농사를 지으면서 9월은 언제나 너무너무 바쁘고 바쁜달이었는데 처음으로 차분하게 보냈어요.
그 여유로움의 연장선에서 잠시 주위를 어슬렁어슬렁 다녔지요.
오후의 풍경 구경하세요..
혹시 둥그런 자태를 숨기고 있는 박이 보이세요?
참새들이 너무 쪼아대서 갓을 씌워 주었는데도 틈만 있으면 망설임없이 쪼아먹곤하지요 ㅠㅠ
금새 주머니가 불룩해졌어요.
따가운 밤송이에 찔리는 아픔은 밤줍는 재미에 저멀리 날아갑니다~~ 하하!!!
가을의 기쁨을 한아름 안겨주는 고마운 나무예요.
감사한 마음에 한장더 찍어봅니다.
생대추를 좋아하는 향유.선린이 간식!!
내년에도 부탁합니다..
향유.선린포도농장의 9월 마지막날이 이렇게 흘러갑니다.
시월엔 좀 더 자주 글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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