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유네집298 8월9일 포도 상태 올해 전반적으로 수확시기는 빨라질것 같다. 거기에 집옆 지장포도밭은 포도송이를 얼마 남기지 않았기에 거의 수확 목전 상태다. 지장밭 당도는 15~16도 정도 나온다. 하니비너스 재보니 17~19도 정도 집 뒷밭 켐벨은 아직 색도 붉은기가 많고 시간이 필요한듯...14도정도. 올해 가지 등숙은 너무 잘돼었다. 내년이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2016. 8. 9. 모동작은도서관 백화산축제 참여 저희지역 백화산축제속에서 우리 모동작은도서관에서 부스를 이틀간 운영했어요... 미리 시간내어 수제품들을 만들어주시고 판매해주신 님들.. 커피와 음료들을 준비하고 판매해준 님들.. 땀을 쏟아내며 치킨을 튀기고 서빙하신 님들.. 그리고 여러가지 모양으로 함께해주신 님들... 누가 시켜서 했다면 이 더운날 정말 못할짓들이죠~^^* 자원하셔서 기쁘게 감내해주신 님들... 두손모아 감사드립니다. 다 좋았지만 ...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 지역축제 속에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한자리 차지해서 스스로 주인들이 되고, 지역문화의 일정부분에 이바지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우리 도서관이 그런 장을 만들어주었다는데 뿌듯했어요.^^ 2016. 8. 7. 우리집 머루 그늘막이용으로 자란 조생종 머루가 먼저 일찍 익었다. 향유선린과 실습 와있는 풀무학생들과 함께 머루 수확! 너무높아서 트랙터 바가지에 애들 태워서 따기^^ 애들도 신나고... 나도 일 쳐내서 신나고... 따보니 30키로정도.. 함께 와인 만들자!!! 2016. 8. 4. 상주에도 평화의소녀상 건립이 추진되어요! 우리 상주에도 상주 평화의소녀상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오늘 건립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왔는데... 추진되는 과정을 보고 너무 감동적이였다. 추진 공동대표단에 상주내의 각 종교계. 예술계 사회계 대표들이 함께하고.. 축하해주시러 시장. 시의원. 각정당 지역위원장들이 함께해주는 모습이 ... 종교의 경계나 이념의 경계도 없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그동안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해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 2016. 7. 12. 포도봉지 씌우기 성균관대 농활대와 함께~ 2016. 6. 29. 한참 경핵기 중 이제 가위질을 해보면 씨가 밀린다. 씨가 여물어가고 있다는 뜻이다 2016. 6. 29. 포도애털날개나방 애벌래 2016. 6. 29. 모든것은 끝순에 달려있다 2016. 6. 26. 포도넝쿨은 스스로 떨어진다 포도넝쿨은 어디엔가 감지만 않으면 스스로 떨어진다. 넝쿨이 어디엔가 대이면 넝쿨은 강하게 감고 굳는다. 꽃필때 일찍 가지를 유인해주지 않으면 서로 뒤엉켜서 나중에 곤혹을 치운다. 2016. 6. 22. 포도 유목 키우는 방법 포도 유목을 기존에 키우는 방법은 순 하나를 받아서 원하는 주지형태로 수형을 받고, 곁순을 다 따주거나 곁순잎 두장정도를 받는 형태였다. 새롭게 강포도농법을 적용해서 유목키우는 방법을 적용하고 있는데... 1). 수직으로 올라가는 기부는 곁순잎 2잎씩 남기고 적심. 2). 기부쪽 꺾이는 주지에서 나오는 2~3군데 곁순은 받지않고 따낸다. 3) 수평으로 나가는 주지에서 나오는 곁순은 그대로 받아서 평덕식형태로 옆으로 누인다. 그러면 옆으로 받는 곁순과 잎의 양만큼 뿌리 활착이 더 풍성해진다 그 결과 그해 겨울 동해피해를 줄일수 있고, 내년도 착과량도 성목기준의 양으로 착과시킬수 있다. 2016. 6. 19. 포도끝순이 마른다 포도 결속을 하고있다. 수세가 좋은 곳은 괜찮은데... 수세가 약한 곳은 여지없이 송이가 형편없다. 꽃피기전 6잎. 8잎 마추는것으로 송이가 완전히 결정되는것이 아닌것같다. 세력이 약한 순들은 수정후 끝순이 마른것이 많다. 개화기이후에 별로 자라지도 못한것 같다. 과감히 포도송이라도 잘라주지만... 왜그런지 이유를 모르겠다. 한참 가물은 상태라 물은 거의 하루에 반나절씩 푸고있고, 밭이 질정도로 관리하기에... 물때문만은 아닌데... 2016. 6. 5. 모내기 올해 뒤늦은 모내기를 했다. 올해 유난히 주위 사람들로부터 들은 충고... "논농사 짓지마라~ 사먹어라 그게 싸다~" 농부들의 입에서 이런 얘기들이 나온다는 것... 1차적으로는 국가의 책임이지만... 슬펐다. 2016. 5. 3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