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며 사랑하며

정양리 마을이웃 공개모집?

by 박종관 2017. 6. 1.
이제 대놓고 찾아나섰다~
함께 우리 정양리마을에서 살고픈 사람들을...^^

사람의 인연이란 것이 항상 조심스러워서 항상 은밀하게(?) 진행시켰는데,
어제 마음먹고 생태귀농학교 강의 도중에
우리 마을을 소개하고,
이런 분들이 들어오면 좋겠다고 러브콜을 하고,
빈집도 사진으로 보여주고...
이제 대놓고 찾아 나섰다...

뒷풀이 모임을 하면서
귀농을 희망하는 비혼 중년여성분들을 몇몇분 만났다.
농촌이란곳이 아직 독신여성들에 대한 선입관이 큰건 사실이지만.. 그룹홈 같은 형태로 마을에서 같이 어울려 산다면.. 나름 새로운 귀농형태가 될수 있겠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다.
함께 길을 찾아보죠~ 적극적으로 환영합니다!!

'살며 사랑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회 향유네 포도체험잔치 풍경  (0) 2017.10.24
농부의 삶을 주저하는 아이들에게  (0) 2017.06.21
고질적인 비염  (0) 2017.04.30
봄의 기운을 먹자  (2) 2017.04.20
동네 아재 막기타~  (2) 2017.03.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