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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향유의 편지 - 풀무학교

by 박종관 2018. 5. 6.

 풀무학교에 어버이날 행사에 1박2일로 다녀왔다.

큰딸 향유가 읽어내려가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쓴글'을 들으며 눈물이 흘렀다.

부모의 인생을 인정받는 기쁨...
그리고
부모의 바탕위에 자신의 가치와 철학을 고민하는 한 어린 청춘의 음성을 듣고 있자니
만감이 교차한다.

잘 커줘서 고맙다.

풀무학교 2학년 아이들 공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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