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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상주 귀농 부부상 받다~

by 박종관 2016. 5. 21.
올해 상복이 터지나보다...

상준다고하니 일단은 기분은 좋은데... 하늘에서 받아야할 상을 미리 받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무르익기도 전에 너무 겉멋만 드는게 아닌가 싶어 두렵기도 하다.

오늘은 부부의 날...
부부 금술이 좋아서 주는 상은 아니고(^^), 부부가 자기 농사는 팽겨치고 빨빨거리며 지역일에 열심히 쫒아다녔다고 주는 상이란다.

일단 기분좋게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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