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을 베었다.
나보다 먼저 콤바인이 들어가는 마을 형님은 논농사 더 못짓겠다며 내년에 자기가 붙히던 논도 나보러 붙이랜다.
다들 심난해 한다.
나락농사로 돈번다고 생각하고 농사짓는 사람도 없지만.. 최소한의 타산도 맞지 않는다고 한다.
거기에 쌀수입개방마저...
수확의 기쁨과 내일에 대한 불안함이 뒤섞여있는 수확날이다.
나보다 먼저 콤바인이 들어가는 마을 형님은 논농사 더 못짓겠다며 내년에 자기가 붙히던 논도 나보러 붙이랜다.
다들 심난해 한다.
나락농사로 돈번다고 생각하고 농사짓는 사람도 없지만.. 최소한의 타산도 맞지 않는다고 한다.
거기에 쌀수입개방마저...
수확의 기쁨과 내일에 대한 불안함이 뒤섞여있는 수확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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