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 공동체 이야기

우리 마을 총회 풍경

by 박종관 2017. 12. 31.

정양리 2017년도 마을총회 풍경~

올해 총회의 새로운 풍경은 마을악단을 급조 결성해서 어설픈 공연까지 할수있었다.
소싯적 갈고 닦으셨지만 수십년 숨겨져 있었던 전노인회장님의 하모니카 솜씨부터, 1년째 섹소폰을 열심히 배우고 계시는 김준연아저씨...
거기에 왕년 '교회오빠, 교회언니'들의 기타솜씨, 건반솜씨...
우리 마을 언니들의 꾀꼬리 목소리...
합쳐보니..
어설프지만 제법 구색은 맞는...ㅎㅎ

딱딱할수 있는 마을총회를 분위기 확 풀수 있는 비장의 카드~ ^^




원래 농촌마을 총회라 하면 결산보고 하고 밥먹는것이 전부였는데,
한해한해 조금씩 형식과 내용이 붙으면서 지금은 제법 분위기 있는 총회 겸 송년회 모임이 되고 있다.



새로운 마을 식구 소개~~~



올한해 사진들을 돌아보며 한해를 돌아보고...


오늘 아침 시청에 가서 받은 대통령상을 주민들과 함께 보며 함께 박수치고, 기뻐하고...^^



함께 공동식사~~~

우리 설겆이맨들~^^


'지역 공동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동의 미래를 찾아 떠나는 여행  (0) 2018.01.22
지역에 새로운 바람~  (2) 2018.01.12
정양마을 들기름  (0) 2017.12.13
정양리 행복마을 콘테스트 대통령상 수상  (0) 2017.09.19
실험  (0) 2017.06.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