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1 1월달 이장일기 1월달이 훌쩍 지나간다. 원래는 설날 전까지는 곶감 작업하고 판매하는데 정신없이 바쁠때인데... 지난해에 이어서 우리집엔 우리 먹을 곶감도 없다.^^ 슬퍼해야할일인지 좋아해야 할일인지... 그덕에 1월달은 내가 받고 싶던 교육도 실컷 받고, 마을일에 좀더 집중할수 있었다. 연초에 이장은 원래 바쁘다. 농업의 지원사업들이나 마을관련 업무들이 1월달에 집중되어 있다. 면사무소를 하루만 건너뛰어 가도 이장사물함에 공문들이 한다발 쌓이기가 일쑤다. 마을분들께 제대로 공지하고 취합해서 면에 제출하고... 특히 연세드신 어르신들은 일일히 하나하나 대신 챙겨야할것이 많다. 거기에 올해 마을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추진하게 되면서 일은 더 많아졌다. 최근들어 마을 동생들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꾸미느라 바빴다. 특히 요 몇일.. 2017.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