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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동체 이야기62

우리 지역에 작은도서관 만들어요~ 우리 모동지역에 작은 도서관이 생긴다. 농한기를 맞아 한참 도서관 준비가 하나하나 준비되어 가고 있다. 가을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필요한 집기들과 가구들이 들어왔다. 외부로 보이는 형태는 거의 갖추었는데.. 정말 제일 필요한 자원봉사자들간의 비젼나눔이나 운영방침 조율등 눈에 보이지않는 것들을 서로 맞추어 가느라 요즘 농한기가 바쁘다. 어제는 대전에서 열린 '작은도서관학교'에 우리 자원봉사자들이 교육을 받으러 갔다왔다. 하루종일 먼곳의 일정이여서 부담스러웠을텐데 마음들을 내주셔서 13명이나 교육을 받고왔다. 작은도서관은 기본 도서관의 책과 관련된 업무를 넘어 지역민들의 사랑방 역할.. 그리고 지역문화를 만드는 곳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에 많은 공감이 갔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지역의 뜻을 모.. 2015. 12. 15.
우리 마을 풍물패 만들었어요~ 우리 정양리 마을 풍물패를 조직했다. 현재 단원 15명.. 몇명이나 신청들하실까 .. 살짝 우려했는데.. 기대 이상의 반응에 흐믓~~ 연령층도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ㅎ~... 농한기를 이용해서 마을회관에서 오늘 첫 강습을 했다. 매주 목요일 저녁마다 강습을 받기로 했다. 상주 공갈못문화재단의 소규모 문화지원사업에 지원해서.. 재정도 만들었고.. 상주 교사 풍물패 선생님들이 가르쳐주시고... 예나네의 도움으로 풍물악기도 일부 중고로 지원받고... 신난다~!! 나는 태수랑 태평소를 배우게 되었다~ 태평소는14살 혜성 선생님으로부터 배움~^^ 2015.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