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유네집290 영농일지 :나만의 기록에서 나눔의 기록으로 나만의 기록에서 나눔의 기록으로 2015.1. 박종관 무엇을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나의 영농 일지는 올해 쓰기 시작한 영농 일지까지 굳이 따지자면 열여덟 권이 있다. 귀농의 짬밥(?)을 드러내주는 계급장 같아서 뿌듯할 것 같지만, 막상 나의 영농 일지 서랍을 열어보면 심란하기 그지없다. 흔하고 흔한 농협에서 준 영농 일지부터 시작해서 종류도 크기도 가지가지…. 귀농 초기에는 아무래도 기록할 내용이 많다 보니, 농협 영농 일지 같은 형식을 많이 썼다. 그러다가 어떤 해에는 3년 영농 일지도 써보았는데 한 면에 3년치 같은 날 기록을 견주며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한 면에 6일 정도분의 기록밖에 쓸 수가 없어서 큰 흐름의 연간 비교가 막상 어려웠던 한계가 아쉬웠다. 그러다가 업체나 기업에서 주는 갖.. 2015. 1. 13. 2011년 인사말 2011. 4. 1. 이전 1 ··· 22 23 24 25 다음